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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이야기

가을 전어??

전어철이라고 하여,

일부러 찾아서 먹었는데,

돈값을 못 하는 듯 하네요.

그저 가을이 가기전에 , 한번 먹어 봤다일뿐...





구의동에 갔었드랬죠.

원래는 조개찜을 주로 하는 집인 모양입니다.

우럭매운탕을 시켰는데 , 저런 양푼에 나오네요.

조개찜을 주문하면 저 양푼에 , 조개찜을 수북하게 주는 모양입니다.


철이 철인지라 , 해물을 취급하는곳은 어디나 사람이 그득그득.. 

전어가 거의 마리당 1만원꼴로 팔리는 것 같습니다.


원래는 , 강변역에 있는 , 오징어마을을 가려고 했는데,

문을 닫았더군요.


할 수 없이 , 구의동으로 급하게 장소를 이동해서 겨우 자리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.


매운탕이 맛있었던듯..


길거리에서 사람들 지나가는 모습 보면서  소주 한잔 하는것도 나름 재미집니다.


이차는 , 강변역 맥주.


시원하게 마신것은 좋았지만 ,

아무래도 , 그 여파로 감기가 온 듯 하네요.

아직도 상태가 안 좋습니다.

이제 제 몸을 많이는 못 믿겠어요.

살살 다루어 줘야 할 듯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