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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는이야기

관상

송강호의 영화네요.

절정이 좀 약한 듯 해요.




김내경은 역모의 집안 후손입니다.

시골 구석에서 없는 듯 살고 있지만 , 관상을 뛰어나게 잘 보죠.

처남과 ,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외딴 산골에 , 김혜수가 찾아 옵니다.

한양에서 관상을 보는 기생집의 주인이 , 관생쟁이를 스카웃 하러 온겁니다.


어찌어찌 사건은 흘러 , 김내경은 김종서 장군과 연결이 되어 ,

김종서 장군의 수족이 됩니다. 

김종서 장군은 나라를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 호랑이 상을 하고 있는 충신.

반대파로는 , 늑대의 상을 하고 있는 수양대군.


둘 사이에 엮인 , 새우등은 터지게끔 되어 있죠.


잔잔합니다. 사이사이 개그도 잘 터지고 , 하지만 그 자리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자리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