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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는이야기

파파로티

금요일 밤,

강변 CGV에서 1500원 행사하는 표를 예매 했습니다.

제일 앞에 좌측 앞뒤로 4좌석.


늦은 밤에 , 수현이 민정이 학원 마치고 같이 가서 보고 왔는데,

좋네요.


하이라이트 곡으로 나온 , 네순도르마, 행복을 주는 사람.


옷을 벗어 던지고 , 패대기 치고 노래해달라고 난동을 부린 후에

피아노를 치면서 흘리는 눈물에서 한석규를 보게 됩니다.


찡하네요.

수현이 민정이도 감동적으로 보고 온 듯 합니다.


마지막 모습도 가슴 따뜻 하게 담고 왔습니다.


한석규 배우의 또 다른 영화를 기다려 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