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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는이야기

2013년 우리집 어버이날 아침먹기 - 맥모닝.

어버이날 기념으로,


수현 민정이가 사주는 아침을 먹습니다.


아침 메뉴는 , 맥모닝.


시작한지 3년째인데 , 


재미납니다.


딸들이 사주는 식사, 색다른 분위기를 내며 아침을 먹고 기분 좋게 시작합니다.


집 근방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, 5월의 여유로운 아침을 즐겨봅니다.




아침에 , 배달이 한창이네요.


뭔가 잔뜩 쌓여 있는데 , 품목이 뭔지는 모르겠고, 


아침시간에 본사에서 물품이 배달되어져 오는 것 같습니다.


메뉴는 맥모닝중 선택.


맥모닝 기본 셋트는 계속 같은데 , 추가 메뉴가 조금씩 바뀝니다.



제가 선택한건 , 디럭스 브런치 세트. 제일 비싼 메뉴입니다.


은정이는 , 에그 맥머핀 단품.

딸 둘은 , 베이컨 에그 맥머핀 세트를 주문 한듯 합니다.




맥도날드 장자호수지점의 한가한 토요일 아침 풍경입니다


분위기가 좋아요.


바로 옆에는 장자호수공원의 녹지가 있고 , 파라솔 펼쳐진 데크에서 아침을 먹으면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.


세트메뉴에서 , 저는 콜라대신 , 딸기 쉐이크를 골랐습니다.




민정이는 , 맥머핀을 포장한거를 재미있어 합니다. 

똑같은 포장지를 어떻게 포장하냐에 따라 메뉴가 틀려진다고 하네요.

그 말에 다시 한번 살펴보니 , 정말 포장지에 세가지 메뉴가 다 있는 듯 합니다.




제가 먹은 디럭스 세트. 아래 깔려있는 커다란 빵같은 것은 , 팬케익입니다. 시럽도 같이 나오는데 달달하네요.

아니 , 달달한 정도를 벗어나서 무지 달아요. 평소에 단 음식을 잘 안 먹는 저에게는 너무 달아요.

더불어서 , 딸기 쉐익크도 달달합니다. 




오늘의 인증샷!

햄볶아요.


이렇게 아침 먹고 , 병원 치과 들렸다가 ,

도서관도 가고 , 


그리고 캠핑 갑니다.


아침시간에 도서관 모습이 싱그럽습니다.

이제 우리나라에 봄을 삭제 해야 할 듯 , 바로 더워지려나 봅니다.




내년에는 맥모닝 세트가 어떻게 변했으려나요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