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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는이야기

네팔에서 온 선물.

은정이 친구가 , 네팔에 가 있습니다.

가족이 모두 같이 몇년간 파견 근무나간 남편분 따라서 가 있다고 합니다.


그 친구분이 아이들 방학을 맞이하여 , 한국에 잠시 왔다가 , 

친구들 위해 준비한 선물을 주셨네요.



포장부터가 심상치 않습니다.

히말라야에서 재배한 허브티라고 합니다.

친구분 집에서 창밖으로 히말라야 산맥의 만년설이 보인다고 하네요.


외국의 오지에 가서 고생하던 와중에 , 친구들 위해서 선물을 고르는 따스한 마음이 전해지는

소중한 선물입니다.




뒷면을 보면 , 차를 마시는 법이 설명 되어 있습니다.

설명대로 차를 끓여서 온가족이 식탁에 앉아서 같이 마셔 보았습니다.


허브향이 지나치가 강하지 않으면서도 , 오랜 시간 상쾌함이 입안에 머무릅니다.


종종 은정이랑 함께 좋은 향기나는 차 마실수 있어서 좋습니다.

세상은 모두 다 축복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