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월10일 , 라이어 1탄 보고 왔습니다.
토요일 오전 11시반 공연으로 1만원짜리입니다.
오전시간이 , 저희 가족 생활리듬과는 잘 어울리네요.
예매해 두고 , 서두른다고 11시정도에 대학로에 도착 했습니다.
가까운 유료 주차장에 주차 하고 , (30분에 2천원 했던듯..)
제가 표를 찾는 동안 , 은정 수현 민정은 , 대학로 가로수 밑에서
간식을 섭취 합니다.
입장하기 전에 ,화장실을 찾았습니다.
극장 내부에는 화장실이 없다네요.
옆건물에 , 맥도날드가 있는데 , 이미 화장실에는 줄을 너무 많이 서서 , 저희는 , 지하철역으로 갔습니다.
극장은 ,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고 , 화장실은 대각선 방향인 3번 출구 아래에 있습니다.
미리미리들 다녀 오시면 좋을 듯 하네요.
라이어 라이어 , 온가족이 모두 배꼽 내놓고 웃다가 왔습니다.
약간은 , 어른 버전의 성적인 코드도 있지만 , 가족들이 같이 보기에 심한 면은 없던 듯 합니다.
라이어1탄을 보고 나니 , 2탄 3탄도 궁금해집니다.
수현이는 2탄도 보고 싶고 , 다른 배우들이 연기하는 1탄도 다시 봐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.
배우들의 연기가 살아 있는 듯 합니다.
점심은 , 바로 옆에 있는 , 맥도날드에서 먹었습니다. 맥도날드 2층에서 바라보는 대학로의 풍경이 좋은 하루였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