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사는이야기

레미제라블

개봉 첫날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.

빈자리가 없이 꽉 찼네요.


가슴을 두드리는 대작이라는 느낌입니다.


그들의 노랫 소리가 오랜동안 머리 속에서 울려 옵니다.




마리우스 , 에포닌의 사랑.

첫눈에 반해 버린 코제트의 사랑.

평생을 바쳐서 지키고 싶은 약속.

신념이 무너지는 순간의 자기연민.


좋은 영화를 보고 오면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