겨울 홍천 여행 - 진여울 #3
펜션에서 약 10키로 거리에 저수지가 있습니다. 청량리 청량저수지. 잘 얼어 있습니다. 눈도 살짝 덮여 있어서 운치도 있고요. 진여울 사장님께서 항상 가시는 포인트가 있나 봅니다. 도착해서는 , 부지런히 전기톱으로 구멍을 뚫어 주시고 , 저희는 바늘 걸고 , 미끼도 끼고 준비를 해 봅니다. 이날은 , 별로 입질도 없고 , 뽀인트를 잘못 잡았나 봅니다. 저희 가족은 3마리 잡았네요 ㅠㅠ, 코펠에 라면 끓여 먹고 놀다가 , 저녁 어스름에 펜션으로 돌아 갑니다. 빙어는 몆마리 못 잡았지만, 아이들은 재미있나 봅니다. 아침에 다시 오기로 하고 , 따뜻한 펜션으로 복귀! 뜨끈한 방에서 몸좀 녹이고 , 아이들은 다락 침대방에서 공주 놀이좀 하고, 바베큐장에서 , 고기를 구워먹으러 갑니다. 바베큐장에는 , 사장님께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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