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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 홍천여행 - 진여울 펜션 , 마리소리골 악기 박물관 주말에 홍천에 다녀 왔습니다. 겨울 가족여행을 계획 하던중 진여울 펜션을 찾게 되었습니다. (http://www.j-pension.net/) 펜션도 예쁜데다가 , 앞에 있는 여울에 썰매장을 만들어 놓으셨네요. 주인장분께서 , 근처 저수지에서 빙어낚시도 안내해 주시고 , 저희 가족들이 가보고 싶었던 바로 그런곳이었습니다. 에스프레소방 (4인용 2층 다락방)을 예약을 하고 , 홍천에 볼 만한것을 검색 합니다. 제일 먼저 걸려든게, 하이트 공장 견학입니다. 금요일 밤에 , 예약을 했는데 , 월요일에 연락 받았습니다. 겨울에는 추워서 , 토요일에 견학이 안 된다는군요. 아쉽지만 , 다음에 가기로 하고 , 다시 또 검색 해 봅니다. 제일 많이 눈에 띄는게 , 올챙이 국수 , 막국수 , 옥수수 국수 .... 강원도.. 더보기
지리산 백무동->천왕봉 #3 장터목 산장에는 , 많은 산악인들이 흥합니다. 저같은 조무래기는 , 그냥 조용히 밥먹고 쉬었다가 조용히 사라집니다. 사실... 이런 산장 처음이라 신기합니다. 밤맛있게 먹고 , 한 30분 쉬고 7시 30분경에 다시 , 정상을 향해 갑니다. 날씨가 안 좋지만, 그래도 올라갑니다. 비가 오락가락 하는군요. 새벽에 일출 보러 다녀오신분들 이야기로는, 구름때문에 , 일출은 못 보고 , 나중에 , 구름위로 올라온 태양을 보셨다고 하더군요. 올라가는 길에 , 다람쥐도 만나고 토끼도 만납니다. 토끼는 교묘하게 시선을 피해서 , 사진찍기가 쉽지 않네요. 높은곳이라서 , 진달래도 늦게 피네요. 얼어버린 진달래... 예뻐요.. 황량한 들판도 있고 ... 이제 . 통천문이 보입니다. 저기만 지나면 곧 정상이겠죠? 산비탈로는.. 더보기
지리산-백무동->천왕봉 #2 산은 시작 부터 , 경사입니다. 후레쉬를 비추며 올라가니 , 앞서거니 뒤서거니 , 불빛들이 흔들립니다. 한 20여분 올라가니까 , 이정표가 보입니다. 사진이 , 질이 많이 떨어지네요. 스틱 들고 , 손에 손전등 들고 , 폰카로 찍으니가 ,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네요. 백무동에서 1.2Km , 장터목까지는 4.6Km 남았네요. 이때 시간이 4시 25분경. 20분만에 , 1.2Km 왔으니 단순 계산으로는 , 80분이면 , 4.8K 갈수 있네요. 아침은 , 장터목에서 먹기로 결정 했습니다. 다이어트중이라 , 어제 저녁 먹은것도 별로 없고 , 한잠도 안 자고 새벽부터 몸을 움직였더니 , 배가 고파 돌겠습니다. 10-03 번 이정표를 지날때가 4시34분입니다. 대략 10분이나 20분 꼴로 , 이렇게 이정표가 나오.. 더보기